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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일산 계단라멘 본문
매주 화요일은 일산으로 출장은 가는날
일산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하나같이 맛있다.
무언가 일본같은 분위기의 아기자기함이 묻어있는 도시 같은 느낌이랄까?
더구나 이 음식점 근방으로 맛집이 너~~무 많이 몰려있어 더욱이 행복하게 만든다.
다만, 주차는 조금 힘들다.
점심 식사를 위해 다시 찾은 이곳 오늘은 이곳을 리뷰할 예정이다.
평일 점심인데도 주차가 매우 힘들다. 주택과 작은 식당들이 모여 상권을 형성 하고 있다.
주 고객은 젊은 커플로 이루어져있다.
마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맛집 탐방의 알고리즘 처럼 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그럴게 넓지는 않다.
다인석과 닷찌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필자는 언제나 혼자라 닷찌석으로 앉았다.
앉아 소분의 김치를 꺼내 두고 음식을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보게되는 라멘 맛있게 먹는 방법
아! 이곳 라멘 메뉴는 매우 간단하다.
계단라멘, 모츠라멘이 메인인데
모츠라멘은 계단라멘에 막창이 들어간다.
가격은 1,000원 차이!
막창을 매우 좋아함으로,
모츠라멘 9,000원 시켰다.
뽀얀 국물과 함께 계단라멘의 ‘모츠라멘’
라멘을 먹을때 탕수육 찍부먹 처럼 국물 호불호가 갈리는데, 항상 이야기하는 필자는 깊고 진한맛을 좋아한다.
응축한 진한맛을 100% 라고 한다면,
여기는 80%의 진한맛 누구나 먹기 좋은 부담없는 라멘이다.
라멘의 막창은 튀김막창!
면과 함께 먹으면 진짜 환상
계단라멘 2번째 방문이지만 항상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작은 식당이다.
맛&질 🌕🌕🌕🌕🌖
(매우 맛있다, 기본에 충실한 그맛 양도 많고 국물의 깊은맛도 적당하다. 평점을 살짝 깍은 이유는 밑반찬으로 나와있는 김치가 매우 시고 미지근해서.. 손이 가지 않는다. 오로지 라멘만 먹게되는 기본에 충실한 이곳)
가성비 🌕🌕🌕🌕🌑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식은 비싸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 평준화된 가격, 하지만 구성이 매우 단촐하지만 탄탄하다. 색다른 일본 라멘을 먹고싶으면 방문하길 바란다. 다만 이것을 먹을려고 구지 일산가지 갈 필요는 없기 때문에 가성비 감점이 발생하였다.)
서비스 🌕🌕🌗🌑🌑
(대체적으로 응대는 많이 아쉬웠다, 젊은 사장님과 젊은 친구들이 함께하면 무언가 시끌벅적 하기도 하고 기운넘치기도 하는 그런 모습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응대 부분에서 다소 아쉬웠다)
개인적인평점 🌕🌕🌕🌕🌑
(재방문 의사가 높다, 맛은 매우 좋다. 이곳이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방문 했을텐데 아는 아쉬움 까지 남는다. 특히 모츠라멘에 빠진 막창 튀김은 아직도 군침이 흐른다. 다만 혼자 방문 하는 특성상 앞에 친구나 연인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주방 혹은 분위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함에 있어 연인과 함께 오기 좋은곳 이라는 생각이 든다. 닷찌의 매력이 반감되는 높은 주방과 닷찌와 괴리감있는 다인석 식탁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우연하게 방문한 ‘계단라멘’
혹시 일산에 방문 하게 된다면 이곳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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