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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쿠우쿠우 블루레일 (Bluerail) 건대점 직접 다녀온 후기 : 내돈내산 본문
오늘은,
쿠우쿠우에서 나온 핵심의 역작으로 표현할 만한 '쿠우쿠우 블루레일'을 다녀왔다.
왜 블루레일 일까? 생각을 해보았고 이곳을 방문 했을때 왜 블루레일인지 알게 되었다.
위치:
이곳은 2호선 건대입구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한 곳이다. 설빙, 다이소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으니 참고할 것!
또한, 주차는 불가능하니 인근에 주차를 하던지 롯데백화점에서 3만원 이상을 살 경우 2시간 무료주차를 받을 수 있으니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전달 한다.
처음 이곳을 방문 했을때,
이런곳에 과연 맛집이 있을까? 라고 하는 의문감을 가지게 되었다. 생각보다 허름했고 생각보다 좋아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이곳을 방문한 뒤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그냥 건물이 오래된 것 뿐이지 내부는 매우 깔끔하게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았다.
필자는 매우 일찍 방문했기 때문에 웨이팅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필자 뒤에 온 사람들은 웨이팅이 있었다.
오픈런이나 마감때 아니면 약 30분 정도의 웨이팅은 생각하셔야 할 것 같다.
다만, 회전이 빠른편이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회전이 빠른 이유는 아래 공개!!!
위와 같이 매장의 가는 길이 되어있고 일반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와의 가격차이는 단돈 500원 여기서 조금 놀랬다.
또한 아래의 사진과 같이 건대, 세종대 학생들은 10% 할인이 있기 때문에 학생증을 챙기면 더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필자는 건대생이지만 계산이후에 알았기 때문에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미 계산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취소하기도 그랬다.
도착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아!, 이래서 블루레일 이군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회전초밥의 레일 형태가 아닌 아무것도 없는 레일에 회전초밥을 고정하는 고정틀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래 레일이 있고 자석으로 이동을 시키는것은 아닐까 추측해 보았다.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였고, 일반 회전초밥집 처럼 레일 소리도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좋았다.
서빙이 힘든경우 로봇이 서빙을 대신하고 있으며, 일부 오픈형 주방이 있기 때문에 몇명의 주방장이 회전초밥에 있는 초밥들을 만드는지 확인이 가능했다.
이 점은 매우 좋았다.
처음 앉으면 우선 셀프바에 가서 필요한 것에 대해 가지고와야한다.
필자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음료디스펜서, 항상 음료를 시키는 필자는 이 음료 디스펜서가 매우 반가웠다. 또한 탕국류가 4가지 이날은 지리탕, 미소, 미역국, 홍합탕이었다.
필자와 일행은 지리와 홍합탕을 골랐고 셀프바라 그런지 맛의 퀄리티는 높지 않았지만,
스시를 먹으면서 따듯한 국물이 필요로 할때 먹을 정도는 되었다.
다만, 지리탕은 그래도 평균 이상은 하였다.
레인위로 맛있는 초밥들이 움직이는 것을 감상하고나면, 딱 내눈에 들오는 스시들을 이제 먹기 시작한다.
우선 기본적인 블루접시로 시작을 하였고 블루접시의 가격은 1,500원 이다.
처음으로 고른 것은 성게 군함말이와 계란초밥,
처음 이것을 먹고 나는 생각했다. 셀프바의 국과는 다르게 스시의 퀄리티가 매우 높았으며 재료가 매우 신선하였다.
그래서 사실 필자는 이날 먹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격에 비해 너무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였기 때문이다.
정말 하나같이 비린것 없었고 이가격이 어떻게 나올 수 있나 생각 할 정도로 신선하였다.
쉴세 없이 먹다 문득 앞에 놓인 테블릿에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 할 수있는 란이 있었다.
프리미엄은 검은색 접시인데 2,000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다채롭게 음식이 나온다. 다만, 아래와 같이 시킨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특히 타르타르소스도 매우 잘만든다.
프리미엄 메뉴들을 먹고나니 감태 관자 우니가 눈에 띄었다. 그래도 이런거 하나쯤은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을 하였고 먹었는데... 아...
매우 아쉬웠다.
먹으면서 어떤 메뉴를 먹어야 맛있는지 어떤메뉴를 피해야하는지 알아가는 순간이었다.
블로거이기 이전에 필자도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지식의 보따리를 풀어 보려고 한다.
해당 내용은 마무리에 언급하겠다.
또한 이것 외에도 셀프바에는 식사를 다하고 먹을 수있는 커피와 차종류가 놓여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먹어도 되고 식사가 끝날때 입가심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
필자와 일행은 커피와 핫초코를 시켰다.
마무리,
주말 아침부터 오픈런을 하여 방문한 쿠우쿠우블루레일 이것은 여러가지의 말로 표현을 할 수있겠지만 장단점으로 표현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우선 장단점 분석부터 가보자
장점,
1. 재료가 매우 신선하다.
2. 회전초밥의 퀄리티가 가격대비 매우 높다. (가격이 저렴하다)
3. 셀프바가 있다.
4. 식사를 하다보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많다.
단점,
1. 스시가 다양하지 못하다.
2. 회전이 매우 빠르다.
3. 공간이 좁아서 웨이팅과 셀프바인원이 겹치면 불편하다.
4. 연령대가 낮다.
장점의 이유부터 설명을 해보면, 정말 모든 재료가 정말 신선하다 싶을 정도로 여기가 우리가 알던 쿠우쿠우가 맞나 싶을 정도이며 따라서 초밥의 퀄리티도 매우 높다. 그리고 음료디스펜서를 포함한 셀프바는 매우 강점으로 보인다. 또한 갓파스시같은 자리에서 주문형 키호스크가 있어 여러 레일이 음식을 나르는 모습은 정말 신기하다. 또한 마케팅적 요소로서도 매우 좋은 것 같았다.
단점은 계속 비슷한 음식이 돌고있다는 느낌이 많이 난다. 회전 초밥이 들어가는 끝 부분에 앉아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슷하고 손 안댄 음식들이 매우 자주 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필자는 처음에 그냥 먹다가 이후에는 키호스크로 주문을 해서 먹었다. 또한 이곳은 특이하게 손님의 회전이 매우 빠르다. 보통 일반인이 식사로 먹는 스시는 10접시 내외이고 이것을 가장비싼 접시로 평균적으로 봤을때 약 2만원정도의 가격이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배가 찬 손님이라면 비슷한 스시의 모습을 보고 나오게 되는 그런 구조로 보여진다. 또한 중학생 고등학생들끼리 매우 많이 오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연령대가 낮다 라는 표현을 작성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에 놀랐고 특히 필자는 고기류, 회류, 새우류가 맛있었고, 관자는 비린내가 좀 났으며, 계란초밥은 소스가 좀 과했고 탕류는 심심한 맛을 자랑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문한 감태류는 안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그런 프리미엄급의 스시를 2,000원의 가격에 먹고 싶다면 오도로나 주도로 초밥을 먹는것이 훨씬 이득으로 보인다.
해당 가격에서 절대 나올수없는 회전초밥의 퀄리티이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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