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얼리뷰] 강동경희대 병원, 먹스러운 것이 가장 많은 병원 푸드코트

오늘은 필자가 강동경희대 병원의 푸드코트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하였다.
 
강동경희대 병원 푸드코트는 정말 먹스러운 것이 많다.
 
다른곳에는 잘 없는 아메리칸트레일러 부터 시작하여 북촌 손만두 등등 일상에서 보기 쉽거나 맛있다고 평가 받는 프렌차이즈 식당들이 많이 입점한 곳 이기도 하다.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강동경희대 병원 만큼 푸드코트가 다양성 높게 들어온 곳을 필자는 보지 못했다.
 
백화점이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

자 그럼 강동경희대병원 지하에 위치한 이곳을 방문 하러 가실까요!
 

왼편으로는 아메리칸트레일러라는 생과일 카페와 도너츠 집이 있고 오른편에 푸드코트의 메인 주문센터가 위치해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푸드코트메뉴를 확인 하고 주문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북촌 손만두집을 매우 좋아하는데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점해 있어 좋았다.

오늘은 다양한 식단 메뉴가 있었지만 한식이 끌렸기 때문에.. 소고기 된장국을 주문 하였다.

이전 있었던 차돌된장국밥은 없어진것 같다.

이곳에서 즐겨먹전 메뉴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푸드코트 좌석은 매우 넓고 아늑하게 되어있다. 어디를 앉던 넓직한 좌석 간격은 식사를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식사는 매우 깔끔하게 나왔고, 잘 우려난 국물은 소고기 육수를 느낄수 있는 된장국 이었다. 차돌과 달리 양지 혹은 우둔살로 만든 듯 소 기름맛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오히려 먹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잇는 소고기된장국을 다먹고 든든한 내 속이 느껴지는것을 보고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특히 뚝배기는 식사가 끝날때 까지 보온이 되어 더욱 따듯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퇴식구에 퇴식을 알리면 된다. 음식이 쌓여있지않고 활발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청결이 참 잘 유지되는 곳이라 생각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강동경희대병원 인근에는 구석구석 찾아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다. 하지만, 사실 병원을 아파서 방문했는데 아픈상태로 구석구석 찾아 식사를 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다. 이에 강동경희대 푸드코트를 추천하는데 깔끔한 위생관리와 잘 관리된 식사공간 그리고 다양하고 맛잇는 푸드코트가 있는게 특징이다. 이곳 병원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기대 이상의 식사를 하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 마치 백화점 지하 식당가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