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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리뉴얼' 상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초대합니다

AnierKim 2023. 6. 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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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새 단장한 상봉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픈하고 3~4일 만에 갔던 것 같은데 그간 필자가 너무 바쁜일이 많아 이제서야 글을 적게 되었네요.
 
자세한 안내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전에는 상봉역 바로앞 삼성디지털센터 (삼성전자센터) 2층이었는데 이것을 삼성센터가 모두 사용하게 되면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홈플러스 지하로 옴기게 되었습니다.
 
해당 자리는 이전 애슐리가 있던 자리입니다.
 
애슐리는 그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나간것 같은데 확실히.. 아웃백이 들어오니 지난 애슐리가 있었을때 보다 더욱 고급진 느낌이 들고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 들어 상권 형성에 더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1988년에 조 세리노와 크리스 티모니에 의해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세계 23개국에 1,500여 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를 비롯한 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큰 부분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식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요리는 아웃백 스테이크입니다. 이는 고기의 등급이 높은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를 사용하며, 원하는 대로 구워서 제공됩니다.

또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멋진 분위기와 서비스로도 유명합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원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직원들은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손님을 대접합니다.
 

 
 
[아웃백 스테이스하우스 상봉점]
매장은 매우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최신의 트렌드에 맞게 옛날 아웃백느낌이 아닌 요즘 느낌의 시원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주로 진행하였네요.
 
직원들은 주로 젊은 편이었고, BHC에 매각이 되면서 조리 과정이 간편화 되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주방 인력도 매우 젊은 편으로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막 맛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었구요.

 
매쉬한 느낌의 메뉴판은 깔끔한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여 한국인의 '감성'을 높인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를 동반하여 보조 그릇과 함께 전달해주는 '센스'까지 
보조의자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전달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 테이블 서버가 없어 직원을 불러야 할 경우 직원을 찾아 두리번 거리다 찾는 경우가 허다하였고 서버는 없고 보통 매니저가 더 눈에 많이 들어와 매니저를 부르고 그 매니저가 서버를 부르고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고 이런.. 이상한 구조.. 가 오픈 이라 그런지 요즘 친구들의 업무 형태가 그런건지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워낙.. 요즘 들리는 이야기가 많다보니..ㅎㅎ 그렇다구요... ㅎㅎ

 
논란의 기브미 파이브!!!
참 말이 많았던 메뉴죠? 지금은 어떻게 제공이 되고있는지 주문을 하고자 하였지만...
도전정신이 사라져서 포기하고.. 건너편 손님이 먹는 모습만 넋놓고 지켜 보았다..

 
 
자! 이제 메뉴시작 
BHC로 매각되면 변경된 가장 큰부분이 이 에이드의 시럽화.. 오렌지는 진짜 맛이 없어졌고... 자몽은 맛있다?
자자.. 개인적 피셜이니 참고만 하세요..^^

 
시럽으로 변경되었다고해도 이렇게 오렌지의 펄피가 들어가있는거보면 착즙같은데 아니라고하니 사실 조금 아이러니했다, 하지만 자몽이 많이 더 맛있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아웃백 양송이 스프를 매우 좋아해서 따로 샐러드로 변경하지 않고 그릇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ㅎㅎ
꾸덕한 양송이는 사실 코스트코 양송이 스프 보다 더 맛있다!!

 
음식이 중간쯤 나왔을 무렵에서야 빵이 나왔다.. 사실 충분히 다 이해하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다.. ㅎㅎ
서비스를 강점으로 두는 아웃백에서 기본빵이 늦게 나오고 추가주문도 늦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이 서운했다.
 
그런데 또 힘들게 일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고 있자면 차마 막 그렇게 할 수 없고 기분좋은 식사자리에 기분이 안좋기 싫어 섭섭함으로 끝낼 수밖에 없었다,
 
다만 오픈 초기니 그러겠지 하며 그러려니 하였지..

 
 
스테이크는 이제 야채가 변경이 안된다고 한다. 정말 아쉽다... 사실 야채를 먹지 않는데 말이야
 
고기의 굽기는 좋았고 먹을만 했지만 꽃등심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백 특유의 질김이 살짝 있었다. 이것은 외국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먹기엔 호불호가 있어 보인다. 새우와 나머지 주전부리의 굽기는 매우 좋았다.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 사실 BHC매각설 이후 방문하지 않았는데 투움바는 어랏 맛있어졌네? ㅎㅎㅎㅎㅎ

 
아웃백은 역시 할인이 메인이기 때문에 할인이 무엇이 되는지 찰칵 준비를 하였다,
블로그 보시는 분들 할인 카드 한번 보시고 챙겨 가세요~ ^^

 
리뉴얼한 상봉아웃백점을 다녀왔는데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였다.
 
장점 
1. 깨끗하고 시원한 인테리어
2. 애슐리가 있었을때 보다 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것으로 보임
3.  기존 아웃백에서 보기 힘든 오픈 주방이라 더 신뢰성이 높음
 
단점
1. 보이지 않는 테이블서버
2. 나오지 않는 식전 빵
3. 리필 혹은 추가주문 하면 돌아오지 않는 나의 주문..
 
이상으로 리뉴얼한 상봉 홈플러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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