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얼리뷰] 성대앞 제빵명장의 디저트 맛집 앙포네 카페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역 2번출구, 성균관대 기숙시관쪽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앙포네를 지나가던 중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1.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고

2. 매장은 매우 깨끗하였고

3. 디저트 또한 매우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

 

재방문 의사가 높아져 이렇게 리뷰를 적게 되었다.   

 

 

내가 반한 디저트 카페 앙포네의 가게 앞은 이렇다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디저트카페 앙포네는 필자는 강아지 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바다토끼이라고 한다.. ㅎㅎㅎ

 

사장님 죄송합니다 ><

 

가게 내부는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 '믿고 먹을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되었다.

 

사장님이 지저분한거를 못보신다고 시간날때마다 수시로 청소를 한다고 한다... 힘드시겠다....

 

 

내부도 찍게 해주셔서 '찰칵'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있는 주방이다.

 

 

만들어진 디저트는 만들자마자 포장하여 맛의 보존도를 높인다고 하신다. 그래서 디저트를 만들고 식히자마자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포장을 하시는데, 정말 번거로운 작업이기도 하면서 디저트 가격도 저렴한데 이렇게 수작업으로 하시는 것이 정말 디저트에 진심으로 느껴졌다.

 

'맛있는 스콘을 하나 구입!'

여기 디저트는 후에도 말하긴 하겠지만 정말 다른곳에서 먹은 디저트보다 촉촉하고 풍미가 더 깊었다.

 

디저트는 무조건 달달하게 먹어 식후 땡! 을 하는 것이 아닌 식후 음식의 소화를 돕기 위한 행위인데 달기만 하면 오히려 속에서 거북한 반응이 일어 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의 디저트는 이곳의 시그니처 '블루베리라떼'와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가끔 점심을 먹고 나오면 앙포네의 디저트로 자꾸 요즘 발길이 가곤 한다.

 

큰 카페나.. (특히 스타벅스) 등에서 나오는 디저트는 대량으로 만든 공장형 디저트인데 이곳에서 만든 수제 디저트는 당일 만들고 맛 보존 기간이 지나면 바로 폐기 한다고 하시는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한땀한땀 만들어 포장하셨다는 사장님 오피셜...

 

디저트는 자주 접하지만 대다수의 디저트는 달기만 할 뿐 그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필자가 찾아낸 앙포네는 작지만 수준높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필자가 매우 흡족하였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블루베리라떼는 정말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그런 맛 인 것 같다.

 

앙포네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이곳의 수준높은 제빵명장의 촉촉한 디저트를 먹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피낭시에와 과 바닐라슈 마들렌이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