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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용인맛집, 따듯한 국밥 한그릇이 생각날 땐 춘자 육계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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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용인맛집, 따듯한 국밥 한그릇이 생각날 땐 춘자 육계장

AnierKim 2023. 3.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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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인에 업무차 일이 있어 방문을 하였다, 식사시간이 되서 원래 가고자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 발이 닿게된 이곳

외관의 건물과는 다르게 80년대 느낌의 식당은 나의 호기심을 매우 자극하였다.

 

설래는 마음으로 주차를 한 뒤 이곳을 한걸음 한걸음 들어갔다.

 

메뉴판은 이렇게 벽 한면에 쫙 전시를 해놓듯 깔아 놓았다.

 

주된 메뉴는 빨간것 (육개장), 하얀거 (사골)로 추정되는걸 오리지널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이곳 오늘은 빨간것을 시켜 보았다.

 

오랜 기다림이 흐르고 찬들이 나온다.

가장 오른쪽의 부추는 오늘 베스트 메뉴였다. 사실 부추를 너무 맛있게 만들어 놔서 셀프 리필 바에서 몇번이고 리필해 먹은 기억이 있다.

 

나머지 찬들은 대체로 무난하였다.

 

 

이것이 바로 대망의 빨간것

빨간 육개장이 나를 반기는 것같다. 빨간것은 육대장의 사골 육개장보다는 조금 맑았지만 사골육수 베이스 이기 때문에

 

충분히 깊은맛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을정도,

 

여기서 한가지 꿀팁이 있는데.. 이당시는 몰랐지만 춘자 육개장은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었다.

 

여기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꿀 팁이 되길 바란다.

 

 

 

식사를 다하고 나오는 시간이 약 3시였음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식사를 하시고 계셨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잠깐의 휴식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법이다.

 

총평 : 춘자 육개장은 육대장을 방문해 보신분들이라면 해당 업체의 육개장보다는 맑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육대장과 동일하게 사골 육수 베이스이기 때문에 충분히 깊은 맛을 느낄 수있다. 자칫 진한 사골육수가 너무 느끼하여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음엔 하얀것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방문 했을 당시 셀프 계란 후라이를 먹지 못한 부분은 너무 아쉽다. 다음번엔 꼭 셀프 계란 후라이와 부추를 많이.. 먹어야지

 

그날 부추를 너무 많이먹어서 죄송합니다  ^^;;;;

 

따듯한 식사, 따듯한 국밥 한 그릇이 필요로 하다면 춘자 육개장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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