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얼리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애프터눈티 (이태리 페스티벌 애프터눈티)

오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애프터눈티를 다녀왔다,
이전에 제공하였던, 센트 오브 아시아는 메뉴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방문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리뉴얼이 되었다는 소리에 방문을 하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공원 초입에 위치 하고있으며, 갤러리에서 차를 마시다 창가를 보면 한강이 보이며 매우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주소 :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전화 : 02-797-1234 애프터눈티 운영시간 : 1부 13:30~15:00

2부 15:30~17:00 *2인 이상부터 예약 가능
---------------------------------------------

시간을 30분 일찍 방문하게 되었지만, 1부의 순서로 방문하였기 때문에 일찍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다.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를 해야 하나 했지만 예약을 바로 통과 이후 워킹으로 오신분들이 웨이팅 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창가 자리에 착석하고 창의 풍경을 보는데, 무언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멋진 뷰와 함께 하는 최고의 애프터눈,

주문한건 두잔의 커피, 아메리카노 와 플렛화이트를 주문 음료는 시간중에 한번 리필이 가능하며, 다른 종류의 티를 맛 볼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1부의 시작 시간이 되고, 양쪽의 플렛에서 음식이 갤러리들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플렛에 깔린 음식들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었고, 13:30을 기점으로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애프터눈티에서 세미부페를 함께하는 호텔은 몇개가 없는 관계로 하얏트 서울에서 먹는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편이다.

음식을 주워담고 자리로 오니 담당 직원이 다가와 이달은 메뉴를 전달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주었다.

호텔 인근인 이태원의 다국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다음달 중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와 연계해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지구촌 축제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하얏트 서울의 센스 있는 매뉴선정은 최고였다.

오후의 티타임이 중반으로 갈쯤 두번째 리필 오더를 받고 차가운 디저트를 실은 카트를 가지고 오셨다.

리코타 치즈의 아스크림과 자몽&레몬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매우매우 신 자몽&레몬 아이스크림을 필자는 추천한다.

2시가 시작되면 선보여 주는 갤러리를 위한 작은 음악회는 내 마음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