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얼리뷰] 온달왕돈까스 상계점돈가스

오늘은 평일에 간만에 시간이 남아 추억을 회상할겸 방문한 이곳 ‘온달 왕 돈까스’

고등학교때 급식이 먹기싫어 잠시 학교를 나와 친구들과 단체로 먹었던 기억이 가득한 곳 10년 넘게 운영을 해서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을때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자리를 몇번 옴기긴 했지만 이곳에서 터를 잡은지도 오래 되었다

평일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이곳에서 맛잇는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 어릴때부터 먹던 돈까스는 왕돈까스 다른건 딱히 추억에 맛이 느껴지지 않기에 주문하지 않는 편이다.

차곡차곡 식기를 셋팅하고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추억의 맛을 먹는다는 설래는 마음을 안고..

온달돈까스는 옛날부터 메뉴를 주문하면 탄산음료를 마실수 있게 셋팅하였지만, 아는사람만 먹게되는 그런 묘미가 있다.. 처음온사람들은 안절부절..

나는 맛잇는 콜라(펩시)로 선택 하였다.

그리고 주문한 500원짜리 순두부 뚝배기에 단백하게 준비해준다.

함께나온 돈까스!!

옛 돈까스의 맛이 한껏 다가오는 것 같다.
글쓴이는 매일 소스가 적어 추가를 한다.

치즈스틱은 300->500원 으로 가격이 올랐네..

맛잇게 먹고도, 많은 식당 안에 사람들,,
그들도 추억의 맛을 느끼고파 이렇게 오는걸까 싶다.

 

맛&질 🌕🌕🌕🌗🌑
이곳의 맛은 추억의 맛이기에 개인적인 편견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얇은 돈까스에 달콤한 브라운 소스 한입은 최고의 극찬을 받을 메뉴이다.

주차 🌕🌑🌑🌑🌑
차량을 우겨 넣는다면 4대까지는 가능하지만.. 차량을 들고가는걸 비추 한다. 겨울에는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니 참고 하도록!

총평 🌕🌕🌕🌑🌑
2004년 2900원에 먹던 돈까스가 어느덧 7500원으로 시간도 세월도 물가도 올랐다, 어릴때 먹던 추억으로 먹기엔 최고의 돈까스집이지만, 먼곳에서 찾아가서 먹기는 조금 아쉽다. 다만 옛날 호프집에서 먹는 그 돈까스 맛이 그립다면 추천하니 꼭 방문해 보도록 하자! 추가메뉴인 500원 순두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