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얼리뷰] 청주맛집 칠성반점

 오늘의 출장지는 청주
새벽부터 일어나 느릿느릿 청주로 향했다.
일찍이 오전에 업무를 끝내고나서

리뷰를 위해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전에 청주의 맛잇는 식당이 분명 있을텐데 생각하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서칭끝에 찾아낸 ‘칠성반점’
여기 아는 사람은 아는 유명한 곳이더라

처음 보는 상가의 비주얼에 멈칫했지만, 이내 2층으로 올라갔다. 어디 리뷰에서 봤는데 장사가 잘되고 부터 2층을 모두 사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칠성 반점의 길목에 들어서면 식당이 나오는데, 밖에 있는 식재료들은 정말 다 신선해 보였다.

반대편도 있지만 사람이 가득차 나는 이쪽에 배정이 되어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격은 매우 무난한가격 리뷰를 위해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간짜장과... 사천탕수육을 시켯다.

여긴 ‘사천탕수육’맛집 이래서..

반찬은 셀프 여기 무도 참 아삭거리고..
김치가 어지간한 국밥집 보다 맛잇다.
너무 맛있어보여 몇점 가지고 왔는데 진짜 김치 맛있더라

밑반찬부터 나를 즐겁게 해주더니 간 짜장임 나에게 입성

간짜장의 점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딱 그맛
그래서 소스를 찍어 먹어 봤는데, 리뷰에서 쓰던 짜장의 불맛이 이런거군아 알게 되었다. 불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간짜장의 역할은 충실!

쏟아 붓고 ‘쉣킷쉣킷’

간짜 ‘쉣킷’
간나 ‘쉣킷’

‘간짜장’ 정말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곧 나온 사천탕수육
저 비주얼과 함께 음식이 나왔다. 닭강정 처럼 바삭함을 유지한테 다가온 ‘사천탕수육’

한점 먹자마자 웃음이 나오더라
너무 맛있었고, 백종원이 기분좋은 음식을 먹으면 왜 웃는지 이해가 되는 그런 식당이었다.

맛있게 마무리를 하고 서울로 가야하기 때문에, 입이 짧은 필자는 남은 사천탕수육을 포장하여 서울로 올라와 먹었는데도 여전히 맛있었다.

청주에 방문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

맛&질 🌕🌕🌕🌕🌗
( 모든 음식을 신선하게 기본에 충실 하다는걸 알 수 있었고, 맛 또한 매우 일품이었다. 최고의 음식이 내 입에서 살아 움직이는것과 같은 생동감은 최고였고, 충청도 특유의 여유러움은 오히려 음식을 최적의 시간까지 요리하는것 같았다, 근데 사천탕수육 고기에서 약간의 잡내가 몇점의 고기에서 느껴졌다)

가성비 🌕🌕🌕🌕🌑
( 서울에서 식사를 하다가 와서 먹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식당은 이정도 가격은 당연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신선한 재료에 이정도 실력을내는 주방장이 있는 곳 이라면 조금 멀어도 가성비로 너무 최고다 말할수있다)

위생상태 🌕🌕🌕🌕🌕
( 가게가 넓어서 그런지 식재료 보관도 너무 잘 되어있고, 식사공간은 너무나도 깔끔했다. 셀프바의 음식은 모두 차갑게 보관이 되어져 있으며 해당 바의 집기류는 각 음식마다 놓여져 있었기 때문에 흠잡을곳이 없었다. 넓은 식당을 활용한 아주 적절한 예 같았다)

개인적인평가 🌕🌕🌕🌕🌗
( 꼭 누군가를 데리고 이곳을 소개시켜 주고싶고, 구지 이 음식을 먹기위해 청주를 가고싶을정도 너무 맛잇었다. 서울에 중국집이 많이 위치한 연희동에서 꿀리지 않을 식사 메뉴였다. 다만 아파트 단지에 있는 식당이라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주의 확인이 필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