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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얼리뷰] 대학로 찐 추억 맛집 프리모 바치오바치 : 내돈내산 본문
다들 어릴적 자주갔던 식당이 있을까?
필자는 프리모바치오바치를 많이 갔었다. 저렴하면서도 저렴하지 않은 학생때 가기 딱 좋은 데이트코스였기 때문이다.
많은 곳이 사라지고 현재는 대학로, 홍대 등등의 몇개 지점만 남아있다.
물가가 많이 오르고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추억은 퇴색되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더 좋은 기억만 남길 뿐이었다.
그래서 간만에 어릴적 시절을 생각하며 연극을 보고 이곳을 방문 하였다.
첫 입구에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배정 받았다.
그시절 추억 그대로의 테이블
무언가 깔끔하면서 비슷한 외견은 진정함 클래식이라고 자부할 수있다.
추억 고즈넉한 추억의 메뉴판을 오픈해 보면 아래와 같이 정감가는 글귀가 적혀있다.
99%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의 맛은 ... 피자가 가히 기대가 된다.
아웃백과 비슷하게 비싼고 특별한 메뉴가 앞에 와있고 뒤에는 일반 메뉴들이 줄을 이어준다.
무언가 비슷한 느낌에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든다.
식전 빵이 도착하였다.
일반 빵인줄 알았지만, 일반 빵이 아닌 느낌
무언가 곁드릴 크림파스타소스가 있으면 정말 두번 세번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 식전 빵 이었다.
옛날에는 세트메뉴에 있었던것 같지만 현재는 따로 시켜야하는 음료
아웃백에서는 현재 사모펀드에 팔려 가루형으로 대체가 되었지만 아웃백과는 다른 생과일의 맛이었다.
"두번 먹고 싶더라...."
나는 이곳의 메인메뉴는 이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샐러드보다 맛있고 최고였다. 특히 곁드림으로 함께 나온 치킨은 닭다리 살이며 슴슴한 소스에 맛과 야채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식전 샐러드였다.
꼭 이곳을 온다면 이 메뉴는 '진리'이다.
너무 맛있어서 무수하게 찍은 것 같다.
메인 식사는 모든 매장의 손님들이 다시키는 빠네와 필자는 오일파스타 파지만 간만에 토마토스파게티에 스테이크가 들어간 메뉴를 시켰다.
메인 스테이크는 먹다가 물리지만 간혹 파스타집에서 이렇게 스테이크와 함께 파는 메뉴가 있는데
필자에게는 딱 적당한 메뉴이다.
음식의 맛은 하나같이 좋았고 완벽했다. 일단 식전빵과 식전 샐러드가 너무 인상 깊었고,
이젠 아웃백에서 먹을수 없는 생과일에이드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메인 파스타는 크림은 적당히 꾸덕했고 스테이크의 굽기는 딱 원하던 굽기였다.
이렇게 완벽하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완벽한 한 끼였다.
# 프리모 바치오바치 대학로점의 장 단점
장점.
1. 추억을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2. 음식이 요즘 가격에 비해 매우 합리적이었다.
3. 샐러드를 맛있게 먹기는 이곳이 처음
4. 아웃백에서 사라진 생과일에이드를 먹을 수 있는 곳
단점.
1. 벨벳소재의 의자가 필자 개인적으로 조금 찝찝했다.
2. 주차는 공간도 없고, 너무 힘드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3. 합리적인 가격에 막 시키다 가격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