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리뷰]꾸덕꾸덕 오뚜기크림진짬뽕

한가위를 끝내면서 추워진 날씨에 편의점을 들려 간단한 먹거리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온 오뚜기 ‘크림진짬뽕’ 무엇을 먹던간 ‘꾸덕꾸덕’함이 살아있는것을 좋아하는데 눈에들어온 바로 그단어에 바로 이걸로 선택 했어요.

뜨거운 물을 부어 4분뒤 동봉된 제품을 모두 섞어 먹는 제품, 어떤 맛일까 매우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짬뽕 베이스에 치즈볶이가 함께 들어간 맛이 나지 않을까..

군대 생활에 즐겨먹던 공불, 공간 맛을 느끼고자 선택!

꾸덕꾸덕..
꾸덕꾸덕..

짬뽕짬뽕..
진짬진짬..

기름기름..
지름지름..
(충청도사투리)

쉑킷쉑킷..
비빔비빔..

파스타처럼 데코 한다고 열심히 로동중인 아내

중간에 짬뽕소스를 넣을때 진짬뽕 소스 향기가 가득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묽었어요

공간, 공불 먹을땐 색이 진한데 단품이라 그런지 색이 많이 연하네요.

식감 🌕🌑🌑🌑🌑
(사발면 특성상인지 동봉 소스의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별로)

맛 🌕🌕🌗🌑🌑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저는 깊거나 간이 좀 된걸 좋아해서 별로였어요. 아내는 애매모호한 맛을 좋아해서 두그릇 완뽕 하려는걸 겨우 말렸네요)

가격 🌕🌕🌕🌗🌑
(전체적으로 라면의 다양화 이후에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1000원 중반의 가격이 평준화 되었지만, 2+1 행사가 아니었으면 비싼 가격입니다. 행사가격으로 책정한 점수 입니다)

개인적 평점 🌕🌕🌑🌑🌑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진짬뽕 특유의 불맛이 꾸덕꾸덕함을 많이 잡아먹어서 아쉬운감이 크네요. 차라리 크림불닭볶음면이 전 더 좋습니다)